
미얀마 버마족을 향한 마흔 여섯 번째 사랑이야기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민수기 6:24-25)”
사랑하는 동역자님, 2026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이 설렘과 기대의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울고, 함께 기뻐했던 소중한 동역자님들. 새해에도 하나님의 따스한 햇살 같은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삶 구석구석을 환하게 비추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회복의 여정 가운데 경험하는 은혜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고백은 감사입니다. 건강의 위기 속에서도 한 순간도 저를 놓지 않으신 주님, 그분의 신실하심을 날마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오가는 나날들이지만, 몸이 회복되어가는 것을 느낄 때마다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번 새해는 제게 특별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미얀마의 사랑하는 형제자매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찬양 소리가, 그들의 따뜻한 미소가, 그들과 함께 나누던 교제가 그립습니다. 하지만 이 그리움마저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그리운 얼굴들, 그리운 그곳
가끔 눈을 감으면 미얀마의 풍경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해질녘 황금빛으로 물드는 파고다의 모습, 시장 골목에서 들려오는 정겨운 소리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의 얼굴들이요.
예배 시간에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던 그들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가난해도 기쁨으로 빛나던 그 눈빛들, 서툰 악기 연주에도 천사의 합창처럼 들리던 그 찬양 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함께 떡을 떼며 나누던 그 뜨거운 교제, "선생님, 선생님!" 하며 달려오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이번 새해를 그들과 함께 맞이하지 못한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그리움이 저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 이 마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제 안에 심어주신 선교의 불씨임을 압니다. 꺼지지 않는 이 사랑, 식지 않는 이 열정이 언젠가 저를 다시 그곳으로 이끌어 갈 것을 믿습니다!
정말 감사한 소식은 제가 비록 그곳에 없어도, 미얀마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지 사역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작은 교회 한 켠에서 눈물로 회개 기도를 드리는 영혼들, 처음으로 성경을 펼쳐드는 떨리는 손길들, "예수님이 정말 저를 사랑하시나요?"라고 묻는 순수한 눈망울들... 이 모든 이야기들이 카톡과 이메일을 통해 저에게 전해집니다. 그 소식을 읽을 때마다 저는 혼자 방에서 "할렐루야!"를 외치곤 합니다. 비록 제 발이 그 땅을 밟고 있지는 않지만, 제 기도는 매일 그곳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기도도 함께 날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결코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2026년 새해, 미얀마의 더 많은 영혼들이 참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어둠이 물러가고 생명의 빛이 임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
처음 선교지를 떠나야 했을 때, 솔직히 막막했습니다. "주님, 제 사명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하고 몇 번이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놀라운 반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MCF선교회에서 20-30대 청년들을 동원하기 위해 뜨겁게 달리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단기선교사로 동원하기 위해서 선교 비전을 불태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IMB(미국남침례선교회)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생각할 때마다 제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눈에서 저는 젊은 날의 저를 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순수한 열정, 복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헌신, 그 뜨거운 마음들이 저를 다시 청년으로 만듭니다!
30대 시절,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과 YWAM에서 멘토로서 청년들을 훈련시키며 꿈꾸었던 것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젊은 일꾼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세월 미얀마 선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기쁨과 도전, 눈물과 웃음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경험들을 한데 모아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일에 사용하고 계십니다. 청년들의 빛나는 눈동자를 볼 때마다, 그들의 뜨거운 헌신을 느낄 때마다, 제 마음은 다시 한번 불타오릅니다. 비록 제가 직접 선교지에 갈 수는 없지만, 이들을 통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1월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인데, 미얀마 전역에서 복음이 담대히 전파되고,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버마족을 포함한 복음이 가닿지 않은 종족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게하소서.
2) MCF 본부 사역 감당에 지혜 주시고, 주님의 일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소서
3) MCF 본부에서 진행하는 청년동원 사역인 핸즈온과 져니맨이라는 1~3년 단기 선 교사들을 보내는 사역을 위해 지혜와 분별력과 동원의 능력을 주소서
4) 이사교회 청년들이 1~3년 단기 선교 프로그램인 핸즈온과 저니맨에 헌신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직접 부르시고 인도하소서
5) MCF 본부 사역을 하는 동안 다음 사역이 구체화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 게 하소서.
6) 미얀마의 정치적 안정과, 불교도들인 버마족이 복음화를 위해, 수양딸인 버마족 더 신이 믿지 않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회 유치원 사역을 하는데, 이 아이들의 영혼을 주께 인도하는 헌신된 사역자가 되게 하소서.
7) 주 3회 침치료를 통해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이제는 치료 없이 자율신경계가 온전히 회복되고 불면증이 완치되어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건강해지게 하소서
2025. 12. 29. 문수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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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버마족을 향한 마흔 여섯 번째 사랑이야기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민수기 6:24-25)”
사랑하는 동역자님, 2026년 새해가 다가옵니다! 이 설렘과 기대의 순간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분들이 바로 여러분입니다. 함께 기도하고, 함께 울고, 함께 기뻐했던 소중한 동역자님들. 새해에도 하나님의 따스한 햇살 같은 은혜가 여러분의 가정과 삶 구석구석을 환하게 비추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회복의 여정 가운데 경험하는 은혜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가장 먼저 드리고 싶은 고백은 감사입니다. 건강의 위기 속에서도 한 순간도 저를 놓지 않으신 주님, 그분의 신실하심을 날마다 경험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치료를 위해 병원을 오가는 나날들이지만, 몸이 회복되어가는 것을 느낄 때마다 "여호와 라파",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게 됩니다.
이번 새해는 제게 특별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미얀마의 사랑하는 형제자매들과 함께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찬양 소리가, 그들의 따뜻한 미소가, 그들과 함께 나누던 교제가 그립습니다. 하지만 이 그리움마저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의 시간임을 고백합니다.
그리운 얼굴들, 그리운 그곳
가끔 눈을 감으면 미얀마의 풍경이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해질녘 황금빛으로 물드는 파고다의 모습, 시장 골목에서 들려오는 정겨운 소리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형제자매들의 얼굴들이요.
예배 시간에 온 마음을 다해 찬양하던 그들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가난해도 기쁨으로 빛나던 그 눈빛들, 서툰 악기 연주에도 천사의 합창처럼 들리던 그 찬양 소리가 귓가에 맴돕니다. 함께 떡을 떼며 나누던 그 뜨거운 교제, "선생님, 선생님!" 하며 달려오던 아이들의 웃음소리...
이번 새해를 그들과 함께 맞이하지 못한다는 게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 그리움이 저를 더 강하게 만듭니다. 이 마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제 안에 심어주신 선교의 불씨임을 압니다. 꺼지지 않는 이 사랑, 식지 않는 이 열정이 언젠가 저를 다시 그곳으로 이끌어 갈 것을 믿습니다!
정말 감사한 소식은 제가 비록 그곳에 없어도, 미얀마에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지 사역자들은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작은 교회 한 켠에서 눈물로 회개 기도를 드리는 영혼들, 처음으로 성경을 펼쳐드는 떨리는 손길들, "예수님이 정말 저를 사랑하시나요?"라고 묻는 순수한 눈망울들... 이 모든 이야기들이 카톡과 이메일을 통해 저에게 전해집니다. 그 소식을 읽을 때마다 저는 혼자 방에서 "할렐루야!"를 외치곤 합니다. 비록 제 발이 그 땅을 밟고 있지는 않지만, 제 기도는 매일 그곳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기도도 함께 날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는 결코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입니다!
2026년 새해, 미얀마의 더 많은 영혼들이 참 빛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어둠이 물러가고 생명의 빛이 임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고린도후서 12:9)
처음 선교지를 떠나야 했을 때, 솔직히 막막했습니다. "주님, 제 사명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하고 몇 번이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놀라운 반전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지금 저는 MCF선교회에서 20-30대 청년들을 동원하기 위해 뜨겁게 달리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단기선교사로 동원하기 위해서 선교 비전을 불태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IMB(미국남침례선교회)라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을 생각할 때마다 제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눈에서 저는 젊은 날의 저를 봅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순수한 열정, 복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헌신, 그 뜨거운 마음들이 저를 다시 청년으로 만듭니다!
30대 시절,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과 YWAM에서 멘토로서 청년들을 훈련시키며 꿈꾸었던 것이 있습니다.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는 젊은 일꾼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세월 미얀마 선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던 기쁨과 도전, 눈물과 웃음의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경험들을 한데 모아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일에 사용하고 계십니다. 청년들의 빛나는 눈동자를 볼 때마다, 그들의 뜨거운 헌신을 느낄 때마다, 제 마음은 다시 한번 불타오릅니다. 비록 제가 직접 선교지에 갈 수는 없지만, 이들을 통해 더 많은 곳에서, 더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기도제목
1) 1월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인데, 미얀마 전역에서 복음이 담대히 전파되고,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의 은혜를 경험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버마족을 포함한 복음이 가닿지 않은 종족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게하소서.
2) MCF 본부 사역 감당에 지혜 주시고, 주님의 일하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하소서
3) MCF 본부에서 진행하는 청년동원 사역인 핸즈온과 져니맨이라는 1~3년 단기 선 교사들을 보내는 사역을 위해 지혜와 분별력과 동원의 능력을 주소서
4) 이사교회 청년들이 1~3년 단기 선교 프로그램인 핸즈온과 저니맨에 헌신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직접 부르시고 인도하소서
5) MCF 본부 사역을 하는 동안 다음 사역이 구체화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수 있 게 하소서.
6) 미얀마의 정치적 안정과, 불교도들인 버마족이 복음화를 위해, 수양딸인 버마족 더 신이 믿지 않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회 유치원 사역을 하는데, 이 아이들의 영혼을 주께 인도하는 헌신된 사역자가 되게 하소서.
7) 주 3회 침치료를 통해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이제는 치료 없이 자율신경계가 온전히 회복되고 불면증이 완치되어 몸의 전반적인 기능이 건강해지게 하소서
2025. 12. 29. 문수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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